여름의 대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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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름의 대삼각형은 백조자리의 데네브, 거문고자리의 베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를 연결하여 만든 별자리로, 1950년대에 H. A. 레이와 패트릭 무어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이 세 별은 북반구 중위도에서 여름철 자정 무렵 머리 위에서 관측되며, 봄에는 새벽 동쪽 하늘, 가을과 겨울에는 저녁 서쪽 하늘에서도 볼 수 있다. 여름의 대삼각형은 관측의 기준점으로 활용되며,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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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대삼각형 | |
---|---|
기본 정보 | |
![]() | |
별자리 |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
구성원 | 베가 알타이르 데네브 |
적경 | 19ʰ 15ᵐ 00ˢ |
적위 | +35° 00′ 00″ |
겉보기 등급 | 0.03 |
구성 별 정보 | |
베가 | 거문고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
알타이르 |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
데네브 | 백조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
문화적 의미 | |
계절 | 여름 |
관련 문화 | 별자리 이야기 항해 천문학 |
기타 | |
로마자 표기 | Yeoreumui daesamgakyeong |
2. 역사
"여름의 대삼각형"이라는 용어는 1950년대에 미국 작가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와 영국 천문학자 패트릭 무어 경이 대중화시켰지만, 1913년에 사용된 별자리 안내서에서도 발견된다.[22] 오스트리아의 천문학자 오즈발트 토마스는 1920년대에 ‘대삼각형’(Grosses Dreieck), 1934년에 ‘여름의 삼각형’(Sommerliches Dreieck)이라고 불렀다. 요제프 요한 폰 리트로우는 1866년에 자기 성도책에서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백조자리를 묶어 '하늘에 떠 있는 이등변삼각형'(gleicheschenkliges Dreieck am Himmel)을 언급했고,[23] 요한 엘레르트 보데는 1816년의 책에서 명칭을 달아놓지는 않았지만 세 별을 서로 연결해 놓았다.
이 별들은 약 2,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인 ''견우와 직녀''의 중국 전설에서 인식되는 별들과 동일하며, 칠석 축제에서 기념된다.[3]
일본에서 누가 처음으로 "여름의 대삼각형"이라고 불렀는지는 현재로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노지리 호에이는 1947년 저서에서 "여름의 대삼각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11][12] 후지이 아키라는 1969년 처녀작부터 "여름의 대삼각형"에 대해 언급,[13] 이후 거의 모든 저서에서 이 명칭을 사용했다.
일본의 일반 천문 잡지에서는, 『월간 천문』의 전신인 『천문과 기상』에서 1965년 8월호에 "여름의 대삼각형"으로 소개되었다.[14]。『월간 천문 가이드』에서는 1969년 8월호에서 처음 등장했다.[15]。1978년에 창간된 『별의 수첩』에서는, 창간호(여름호)부터 이 명칭을 널리 알려진 용어로 다루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1971년 발행된 복식 학급용 교과서부터 "대삼각형"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17] "여름의 대삼각형"이라는 명칭은 1983년 발행된 도쿄 서적의 교과서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18] 이후 많은 교과서에서 채택되었다.[19] 2004년 검정 교과서에서는 6개 출판사 중 5곳이 이 명칭을 채택하고 있다.[20]
2. 1. 유럽
여름의 대삼각형이라는 명칭은 1950년대부터 영국의 천문학 대중화가 패트릭 무어 경이 사용하면서 일반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무어가 창안한 것은 아니며, 오스트리아의 천문학자 오스발트 토마스(Oswald Thomas)가 1920년대에 "Grosses Dreieck" (독일어로 '큰 삼각형'이라는 뜻)으로 기술하였으며, 1934년에는 Sommerliches Dreieckde (독일어로 '여름의 삼각형'이라는 뜻)으로 기술하기도 했다.그 이전에도, 오스트리아의 천문학자 요제프 요한 리트로우는 1866년에 출판한 성도[6]의 본문에서 "자주 눈에 띄는 삼각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3개의 별을 처음으로 연결한 것은 독일의 천문학자 요한 보데로, 1816년에 출판한 저서의 성도에서였다고 한다. 다만 보데는 별과 별을 연결했을 뿐, 그에 대해 어떠한 명칭도 부여하지 않았다.[7]
2. 2. 한국
한국에서 칠석은 견우와 직녀 설화와 관련된 중요한 명절이다. 여름의 대삼각형을 이루는 별들은 칠석 설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칠석 축제에서 기념된다.[3]3. 구성 별
(단위: 태양광도)
(단위: 광년)
(단위: 태양반지름)